권나라 연습생 시절 클럽 가고 싶어서 매니저 몰래 세컨폰으로 막은 이야기
배우 권나라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권나라는 "짠한형을 보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다. 선미 선배님과 화사 선배님의 말씀 '편한 사람이랑 너무 많이 보지 말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봐야 한다'가 요즘 나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신동엽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인 그는 소속사 대표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던 신동엽과 만난 적이 있다고 기억했다.
권나라는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빼빼로도 화장실에 숨겨 놓고 먹었다. 또 한번은 성인이 됐으니까 클럽에 가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성년자 2명은 찜질방에 가고 4명은 클럽에 갔다. 또 몰래 세컨폰을 만들어 놓고 사진을 막 찍었다. 근데 다음날 매니저 차에 휴대폰을 놓고 온 거다. 그래서 실장님이 다른 친구의 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세컨폰을 다 걸렸다. 그래서 1주일 동안 연습실 출입금지였는데 그것도 너무 좋았다"라며 이야기했다.
권나라는 "그래서 저희는 생활 연기를 배웠다. 특별히 연기 학원을 다니진 않았지만 연습생 시절의 경험들이 지금의 연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나는 권나라의 이야기를 듣고 연습생 시절의 힘든 경험과 그것이 지금의 연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며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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