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결혼, 내년으로 발표 연상 연하 상관없어

김민경 결혼, 내년으로 발표 연상 연하 상관없어

맛있는 녀석들에서 다시 한번 공개

김민경이 재차 결혼을 다짐해 그의 연애 여부에 관심이 화제가 되고있어요.

'맛있는 녀석들' 감독판 영상에서 식사하던 중 홍윤화는 "언니 내년에 시집간다고 기사가 크게 났다"라고 입을 열었어요. 문세윤이 "기분이 나쁘지 않았겠다"라고 하자, 김민경은 "네"라고 명랑하게 답한 뒤 "근데 진짜 가야지. 약속 했으니까"라고 했어요.

김태원이 "진짜 가버리면 한 명이 너무 쓸쓸할 것 같다"라며 유민상을 언급했어요. 이에 유민상이 자신과 같은 미혼인 김태원에게 "자기는 싹 빠져. 뭐가 있는 것처럼"이라면서 발끈하더니 "순서가 뭐가 되든 간에 갈 사람은 빨리 가야지"고 속마음을 전했어요.

미혼들의 티격태격한 다툼에 유민상은 하품하는 시늉을 하며 "아~ 알겠습니다. 8년째 이런 이야기하는 게 쉬운 게 아니다"라고 농담했어요. 이때 김태원은 김민경에게 "연하, 연상?"이라며 원하는 이성의 연령대에 대해 궁금해했어요. 그런데 김민경이 이런이야기를 계속하는데 진짜 뭐가 있는거 아닐까요?ㅎㅎ

'10세 연상, 스무살은 어떠냐'는 계속된 질문에 김민경은 "연상도 상관없다. 젊게 사는 느낌이 있다면 상관이 없다"라고 소신발언 했어요. "연하도 상관없다. 스무살은 부담스럽고 앞에 3자는 달아야지. 띠동갑이니까"이라고 답하며 본인의 생각을 확고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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