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와 김남주 이상민 결혼식에서 만난 깜짝 인연

김승우와 김남주 이상민 결혼식에서 만난 깜짝 인연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배우 김남주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남주는 25년 만에 SBS에 출연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와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의 덕분으로 연이은 작품 흥행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또한 남편이 기획사 대표이기 때문에 작품을 추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남주는 남편의 성격에 대해 "잘생긴 만큼 실제 성격은"이라고 운을 떼더니 "아니에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신동엽은 "남편이 사장님 역할을 하셨다"며 김승우의 사장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서장훈은 "촬영장에서 김승우씨가 오시면 본 척도 안 하신다던데"라고 질문하자 김남주는 "김승우가 감독 자리에 앉아 모니터링을 한다. 모르는 척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김남주는 과거 이상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결혼이 '미우새' 아들 덕분이지 않냐"는 질문에 김남주는 "아드님 때문이 아니고, 내 친구"라며 "그런 얘기 해도 되냐"라고 난감해했다.
 
결국 김남주는 이상민의 결혼식에서 친구 이혜영의 부케를 받았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 이날 방송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남주와 김승우 부부의 인연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도 김남주와 김승우 부부의 결혼식에서 이상민이 부케를 받았던 일화는 재미있었다. 이들의 사이는 여전히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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