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이모에 가스라이팅…24살 은퇴, 죽으려했다"
37년차 가수 김완선의 퇴근길을 담은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김완선은 매니저였던 이모와의 갈등을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1992년 24살이던 해, 이모의 해외 진출 계획으로 갑작스럽게 은퇴를 했고 '이젠 잊기로 해요'로 고별 무대를 보였다.
김완선은 당시 은퇴 방송 심정을 묻자 "그날 뭐. 나는 뭐든지 반응이 느리다. 별명이 형광등이다. 키면 불이 안 들어온다. 남들이 웃으면 좀 있다가 웃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결단을 번복하는 게 안 맞는 애였다. 나는 그런 걸 믿는 애였다. 그만두니까 그만둔다고 생각을 한 거다. 한국은 못 오고 활동 못하겠구나 생각했다. 그 당시에는 별생각이 없었다. 실감이 안 났다"라고 전했다.
김완선은 매니저였던 이모와의 갈등도 털어놨다. 당시 매니지먼트 담당자는 김완선의 이모였고, 김완선의 매니저는 당대 최고 여가수를 발굴해낸 한국 최초 여성 매니저로 알려져있다. 13년 동안 김완선이 번 돈의 행방은 사업을 했던 김완선 이모의 남편이 가진 14억 원의 빚을 갚는 데 쓰였다. 김완선은 과거 10대 후반에 돈과 관련된 문제들은 잘 몰랐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성인이 되어 잘못된 정산을 인지, 이모와 결별했다.
김완선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생각할 것이 많은 내용이다. 매니저와의 갈등은 김완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각에서 보면 정말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돈과 관련된 문제는 어릴 때부터 잘 알지 못하고, 이모와의 갈등을 겪었다는 것은 아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김완선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돈과 관련된 문제를 잘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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