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의 아침창 영원한 아저씨의 아쉬움을 달래다
"영원한 아저씨" 김창완이 새 예능 프로그램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로 돌아왔다. 지난 3월 무려 23년간 진행한 라디오 프로그램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떠나며 결국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감추지 못한 그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는 알려진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간을 놀라게 만들었던 실제 사건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건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창완은 매회 이야기와 걸맞은 출연진과 함께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이야기꾼으로 나선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창완이 특유의 소년 같은 웃음을 머금으며 인사를 전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그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 말을 꼭 했어야 했는데 차마 못 하고, 삼키고, 또 후회하고. 그런 적 없으세요? 저도 그래요. 오죽하며 노래까지 만들었겠어요"라며 "그때 그 말을 했었더라면 오늘이 좀 더 나아졌을까요? 여러분이 꼭 하고 싶었던 그 말을 제가 대신 전해드리는 그런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한 특유의 편안함을 단번에 불러일으켰다. 김창완의 따뜻한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을 예고해 막을 내린 '아침창'의 아쉬움을 달랜다. 그는 이미지 크게 보기 사진제공=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라는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많은 사람들이 차마 할 수 없었던 말들을 대신 전해줄 것이다.
나는 김창완의 새로운 이야기꾼 모습에 더욱 기대가 된다. 그의 따뜻한 목소리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을 전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가 알려지지 않은 사건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어떤 감동을 줄지도 궁금하다. 김창완의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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