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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해외 진출 성공...비 첫 악역 도전

by Star-Seeker 2024. 6. 7.

김태희 해외 진출 성공...비 첫 악역 도전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41)와 그의 아내 김태희(44)가 각각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새 드라마를 내놓으며 해외진출에 나선다. 비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를 통해 데뷔 22년 만에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고 김태희는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딘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비는 하반기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사냥개들’ 시즌2의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는 두 청년(우도환·이상이)의 고군분투를 그린 ‘사냥개들’은 지난해 6월 공개돼 전 세계 88개국에서 많이 본 TV쇼 순위 톱10에 오르는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비는 시즌1 박성웅에 이어 시즌2의 ‘최종 빌런’으로 나설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그가 악역으로 나서는 건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그가 연기할 캐릭터 ‘백정’은 UFC 선수 출신의 불법 복싱 리그 운영자로, 근육질 몸매와 뛰어난 액션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이니만큼 이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에 팬들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그는 8,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9년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 ‘2024 비 콘서트: 스틸 레이닝’을 개최하는 데 이어 김하늘과 주연한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을 7월 3일 선보인다.

 

김태희 역시 해외진출에 나선다. 그녀는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드라마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딘다. 이 드라마는 대니얼 대 킴과 호흡을 맞추며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김태희는 이번 작품에서 어두운 분위기와 다양한 감정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비와 김태희 부부의 해외진출 소식에 팬들은 기대와 호기심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의 새로운 도전과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만큼, 더욱 완벽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도 비와 김태희의 연기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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