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악마 연우에 정 구현? 각성한 미소로 마무리!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7회에서 김희선이 연우를 향한 도발적인 '흑화 미소 엔딩'을 보여줌으로써 대반격 복수전을 선포했다.
노영원이 이세나(연우)의 광기로 폭주하는 이유를 쫓던 중, 숨겨졌던 24년 전 이세나의 가족 사망 사건을 알게 되면서 노영원은 반격의 선전포고를 날렸다. 최재진(김남희)은 노영원의 액셀 급발진을 피하고, 홍사강(이혜영)은 최재진을 다독였다. 노영원은 최재진에게 자신을 속인 것과 대리 수술을 지적하며 분노했지만, 최재진은 대리 수술의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는 노영원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했다.
그 사이 최재진은 노영민(황찬성)과 오지은(신소율), 고모 최여사(김선경)까지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하지만 식탁 위에는 온통 인스턴트 음식만이 차려져 있었다. 최재진은 이 음식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이라며 "여러분이 아는 최재진은 가짜입니다"라는 고해성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엄마 홍사강이 대리 수술까지 시키면서 거짓으로 살게 했고, 아버지 최고면(권해효)은 노영원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번 회차에서 김희선은 악마 연우로 변신해 미친 듯이 광적인 가스라이팅을 폭주시키며 정구현(이세나)을 향한 복수의 불꽃을 키웠다. 그녀의 흑화 미소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제부터는 이세나를 멈출 수 있을지, 노영원의 대반격이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회차에서 김희선의 연기력이 더욱 돋보였다. 그녀의 악마 연우 변신은 정말 무섭고 강렬했다. 이세나를 멈추기 위해 노력하는 노영원의 모습도 더욱 공감이 가며, 이제부터는 이세나와 노영원의 대립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회차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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