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과 함께하는 워치스앤원더스2024

몽블랑과 함께하는 워치스앤원더스2024

 

 

 

몽블랑은 2024년에 발매 예정인 ICED SEA 시리즈를 통해 다이버 워치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미네르바 매뉴팩처에 헌사하는 1858 컬렉션의 일환으로, 몽블랑의 탐험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전에는 1858 지오스피어로 산에 집중했지만, 이번에는 차디찬 심해로 뛰어들어 수심 4810m를 정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는 몽블랑산의 고도인 4810m의 반대 지점을 정복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ICED SEA 시리즈는 이름처럼 차가운 심해를 뛰어넘기 위해 몽블랑은 산소를 완전히 제거한 상태에서 티타늄 케이스와 무브먼트를 결합하는 제로 옥시전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무산소 상태에서 케이징을 진행함으로써 온도 차로 인한 김 서림과 부품의 산화작용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뛰어난 다이빙 능력만큼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기관 인증을 획득한 견고한 칼리버 MB 29.29를 장착해 5일의 넉넉한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얼음같이 차가운 푸른색 다이얼은 몽블랑산에서 손에 꼽히는 빙하 중 하나인 메르 드 글라스(Mer de Glace)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ICED SEA 시리즈는 다이버 워치의 전문 기능에 집중한 프로페셔널 라인과 미학적인 면모를 강조한 브론즈 에디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론즈 에디션은 브론즈 소재의 케이스와 블루 다이얼이 조화를 이루며, 다이버 워치의 강인함과 동시에 세련된 미학을 보여준다.

 

몽블랑은 이번 ICED SEA 시리즈를 통해 다이버 워치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시리즈를 통해 몽블랑의 탐험정신과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는 브론즈 에디션의 미학에 더욱 매료되었는데, 브론즈 소재의 케이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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