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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공연 후 최민수 강주은과의 전력질주로 만남 고백

by Star-Seeker 2024. 4. 4.

미스코리아 공연 후 최민수 강주은과의 전력질주로 만남 고백

 

 

 

'아빠하고 나하고' 최민수와 강주은의 첫 만남 이야기가 공개됐다.

 

3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의 첫만남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강주은의 부모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을 지나치던 이들은 "우리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진' 영광을 안았던 강주은은 그 자리에서 최민수를 만나게 됐다.

 

"내가 저길 가지 말았어야한다"고 너스레를 떤 최민수는 "미스코리아에서 매년 노래를 내게 부탁했었다. 난 사실 그런 행사에서 노래하는 걸 별로 달가워하지를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최민수는 "매년 부탁에 '안하겠다'고 하다가 강주은이 나온 해에 '그럽시다'라고 한 거다. 내 머리와 상관 없이 웃기게도 내 입이 이야기를 해버리더라. 이야기를 해서 되돌릴 수 없으니 나가게 됐다"며 강주은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참 운명이다", "신기하다"며 환호했다.

 

최민수는 "강주은도 한국에 올 일도 없었다"고 짚었고, 강주은 모친은 "주은이가 싫다고 하는 걸 내가 나가라고 한 거다"며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 또한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가 이쪽 주차장에서 그렇게 헤맸다. 노래 부르고 나서 공연 끝나자마자 막 뛰어갔다. 강주은 만나려고"라며 첫눈에 반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강주은 또한 이를 인정하며 "노래 불렀던 남자가 나와 무대 뒤에서 악수를 했다고만"하며 최민수에 대한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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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운명적인 인연이었던 최민수와 강주은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은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반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서로를 찾아가는 우연과 인연이 계속되었다는 것이 더욱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 이처럼 우연이 만들어낸 사랑 이야기는 더욱 로맨틱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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