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쓰복만 "쓰앵님 성대모사 대박 후 번아웃+무기력증"

'미스트롯3' 쓰복만 "쓰앵님 성대모사 대박 후 번아웃+무기력증"

 

 

TV CHOSUN '미스트롯3'에 출연 중인 성우 쓰복만(김보민)이 쓰앵님 성대모사를 하면서 극심한 번아웃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번에는 ENA 음악 예능 '내 귀에 띵곡' 8회에 출연하며 '신년맞이' 띵곡 특집을 선사하게 되었습니다.

 

쓰복만과 함께, 이날의 '띵친'으로는 안예은, 가호, 육중완밴드, 임한별, 민희&우빈(크래비티), 유승우, 지한(위클리), 이세준이 총출동해 무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쓰복만은 성대모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성우로 공채 생활을 2년간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일이 굉장히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따라 번아웃과 무기력증이 세게 찾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쓰복만은 "부모님이 아프시고 저도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좋은 일이 왔지만 동시에 안 좋은 일도 같이 왔다"면서 "다들 '물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했지만, 노가 부러져서 어딘지 모르는 곳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었다"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쓰복만의 진솔한 사연에 육중완은 "나 역시 엄청 외롭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일부러 밝아지려고 신나는 노래를 들었는데, 한 번 시원하게 울고 나니 오히려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쓰복만은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띵곡'을 통해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렇게 노래는 슬럼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노래는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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