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선업튀' 업고 '첫사랑 아이콘'으로!
배우 변우석이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화제 반열에 올려두며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수영선수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 류선재 역을 맡아 10∼20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드라마는 변우석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 김혜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고3 시절인 2008년으로 시간이동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윤은 수영선수로 활약 중이던 데뷔 이전의 변우석을 찾아가 미래의 비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김혜윤이 시간이동을 통해 변우석을 살리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그린다면, 변우석은 김혜윤을 향한 첫사랑 이야기를 오롯이 이끌고 있다.
드라마가 안방극장의 ‘최약체’로 꼽혔던 것과 달리 초반부터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면서 시청률과 화제성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4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6화는 2049 남녀시청률 전국 평균 1.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TV·OTT 화제성’ 종합 부문에서도 20%대 시청률을 넘긴 tvN ‘눈물의 여왕’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예상치 못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은 2016년 데뷔한 이후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NS와 블로그 등에는 190cm에 달하는 키, 모델 출신의 과거 경력과 함께 변우석의 매력을 논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나도 변우석의 팬으로서 이번 드라마에서 그의 연기를 보며 더욱 놀라웠다. 그의 첫사랑 아이콘으로서의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에 더욱 빠져들었다. 앞으로도 변우석의 발전된 연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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