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불면 뮤지컬계 최강창민 조정석 유연석이 함께한다!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뮤지컬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가수와 배우 등 부문을 막론하고 인기 스타들이 뮤지컬에 발을 들이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연업계도 순풍을 맞을 전망이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데뷔 21년 만에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도전할 작품은 '벤자민 버튼'으로 주인공 벤자민 역에 배우 김재범, 김성식과 함께 최강창민이 캐스팅됐다. 이처럼 최강창민은 뮤지컬 무대에서도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오마이걸 효정도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는 5월 막을 올리는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에서 주인공 연재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효정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인 만큼, 너무 떨리고 기대된다"며 "오래 전부터 새로운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그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효정의 뮤지컬 무대에서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은 더욱 기대를 걸고 있다.
그룹 인피니트 성열의 동생으로 알려진 그룹 골드차일드 이대열도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선다. 그는 오는 5월 개막하는 코믹 뮤지컬 '오! 해피맨'에 바울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대열이 맡은 바울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 막내 신부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사제의 길을 택한 인물이다. 이대열의 뮤지컬 무대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은 더욱 기대를 걸고 있다.
배우 조정석과 유연석은 각각 8년과 7년 만에 뮤지컬계로 돌아왔다. 이들이 맡은 작품은 현재 상영하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으로 이들 모두 주인공 '헤드윅'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들의 뮤지컬 무대에서의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3세대 아이돌들이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는 한편, 조정석과 유연석처럼 오랜 시간 뮤지컬 무대를 지켜온 배우들의 복귀도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뮤지컬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지금, 더 많은 스타들이 뮤지컬 무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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