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세 남자친구 공개 후 느낀 감정과 지나온 상처

서정희 6세 남자친구 공개 후 느낀 감정과 지나온 상처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공개한 후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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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 /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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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는 1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안다. 지나온 상처가 지금의 나를 견고하게 지켜준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상처가 남긴 흉터가 오히려 훈장이 돼 있다는 것을 말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전능하신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를 돌보셨다. 레코드판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던 작은 꼬마를 기억하고 계실 것이다. 엄마 화장품을 몰래 꺼내 입술에 칠하던 작은꼬마를 기억 하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정희는 "한동안 민둥산이었던 빡빡머리를 쓰다듬으며 '머리가 자라기만 해 봐' '사진을 많이 찍어둘 거야' '사진도 내 마음대로 찍을 거야' 거듭 말하지, 옛날 사진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하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6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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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서정희, 김태현 씨 /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는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비연예인 남자친구 김태현 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남자친구 직업은 건축가로, 서정희보다 6세 연하다. 두 사람은 건축, 인테리어 등 공통 관심사 덕에 가까워진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정희는 이번 공개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며 감정을 전했다. 지나온 상처가 지금의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고, 그 흉터는 오히려 자랑스러운 훈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는 말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나 또한 서정희의 이번 고백에 감동하며, 그녀의 행복한 연애와 더불어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을 응원한다는 마음을 담고 싶다. 서정희의 럽스타그램도 많이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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