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현타… 바다 남편 나이 ♥백종원 아들뻘
"오늘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수 바다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다는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5살 딸 루아를 두고 있다. 이날 바다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남편과 대화를 나누면서 "그걸 자기가 27살에 나한테 얘기를 했다. 나는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며 어린 남편의 속 깊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은 "와 11살 차이"라며 감탄했고, 이에 바다는 "뭔지 알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소유진은 흥분하며 "전 몰라요. 제가 뭘 알겠어요. (남편이) 15살 연상인데"라며 "내 남편이랑 바다 씨 남편이 몇 살 차인데. 66년생인데, 90년생이다. 27살 차이다. 아들이다. 절대 만나게 하지 말자"고 얘기했다.
소유진은 1966년생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한 바 있다. 백종원과 바다 남편은 각각 1966년생, 1990년생으로 실제론 24살 차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66이라고? 저희 엄마가 67이어가지고"라며 백종원의 나이에 놀라워했다. 김준호는 "저희 아버지 67이세요"라고 거들어 소유진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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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유진은 바다의 이야기를 듣고 '현타'를 맞고 폭소했다. 그녀는 1966년생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한 바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백종원과 바다 남편의 나이 차이는 실제로는 24살이지만, 소유진은 27살 차이로 착각하고 있었다. 이를 듣고 김준호는 "저희 아버지 67이세요"라고 거들어 소유진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소유진은 "제 남편이랑 바다 씨 남편이 몇 살 차인데. 66년생인데, 90년생이다. 27살 차이다. 아들이다. 절대 만나게 하지 말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소유진의 현타가 너무 웃겨", "백종원 아들뻘이라니", "바다 남편이 90년생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소유진의 개그 실력이 아닌, 그녀의 남편과 바다 남편의 나이 차이에 대한 현실적인 현타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소유진의 남편과 바다 남편의 나이 차이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이는 결국은 나이 차이가 사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였다. 결국은 사랑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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