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벤투 후임 차기 국가대표 감독설

안정환

 

안정환 전 국가대표, MBC 해설위원이 차기 국가대표 감독으로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부산 대우 로얄즈 때부터 잘생긴 외모와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안정환 선수가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맡을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정환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반지세레머니의 주인공이었죠.

 

벤투 감독의 후임설이 어디서 나왔는지,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와 같은 차기 감독설에 대해서 안정환의 축구 에이전트 모로스포츠 정재훈 대표는 "사실 무근" 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안정환도 "나한테 묻거나 확인도 안 하고 터무니없는 이유 때문에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가. 내가 김학범 감독님, 최용수 감독님 반열에 선다는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생각한다. 난 역량이 부족하다" 라고 전했습니다.

안정환 해설위원

사실 이번 이슈는 지난 8일 YTN 라디오 '뉴스 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언급된 내용 때문이었죠.

 

김동희 스포츠춘추 기자가  "지금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 최용수 감독 이름도 나온다. 심지어 축구 해설을 하는 안정환 씨 얘기도 나오는데"라는 언급으로 인해 이슈화 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정환 해설위원은 유투브를 통해 지도자 생활은 아직 계획이 없고 지도자 연수 P급 라이센스부터 떠야 한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2023년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죠.

 

우선 안정환 해설위원은 차기 국가대표 감독 벤투 후임설에 대해서 부정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지도자 라이센스를 이수한다면, 먼 미래는 지도자의 길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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