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전현무를 무시하고 멸시한 것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오르다!

이수근 전현무를 무시하고 멸시한 것에 대한 복수심이 불타오르다!

 

 

 

"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의 골프 실력을 무시하고 멸시했다고 밝힌 방송인 전현무가 복수심을 품고 나섰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골프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전현무는 "골프를 왜 배우고 싶으신 거냐?"고 물었던 제작진의 질문에 "나를 무시하고 멸시했던 그 사람들을 한 명 한 명 만나서, 라운딩을 나가서 도장을 깨버리겠다!"고 비장하게 답했다.

 

전현무는 이유에 대해 "제가 골프를 놓게 된 가장 중요한 사건이 있었는데, 골프 입문 초기에 이수근 씨가 저랑 라운딩을 잡아서 한 번 갔다. '밑에서 자꾸 연습하지 말고 직접 좋은 공기 마시고 라운딩을 해야 골프의 맛을 느낀다'라고 해서 갔는데, 세 시간 내내 비웃는 거야!"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이어 "'골프의 세계에 마음을 열라'고 해놓고 마음을 닫게 하는 거야. 막 '야 너는 몸이 쓰레기니?', '어떻게 공이 저기로 날아가니?!', '어우 뱀 샷~ 극혐무!!!'라고 너무 놀려가지고..."라고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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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자신의 골프 실력을 무시하고 멸시했다고 밝힌 방송인 전현무./케이블채널 MBC every1 골프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 방송 캡처

그러면서 전현무는 "그 형을 제일 위에 놓고 약간 잔바리들, 양세형부터 해서 양세찬 이런 애들을 팡! 팡! 팡! 쳐내려"고 밝혔다.

 

전현무의 복수심을 자극한 이수근의 행동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이들의 친분도 더욱 깊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근의 골프 실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현무의 복수심을 품은 이번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이수근 역시 이번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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