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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인종차별과의 사투...봉쇄 수녀원 입문 고백

by Star-Seeker 2024. 5. 7.

인순이 인종차별과의 사투...봉쇄 수녀원 입문 고백

 

 

 

"인종차별 때문에 수녀가 되려고 했다고 밝힌 혼혈 가수 인순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인순이는 자신의 고향에서 몇 살까지 살았는지 물음에 "열여섯, 열일곱? 그러고 인제 포천에서 근처에 갔다가 바로 서울로 왔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수미는 "가수가 안됐으면 뭐했을까?"라고 물었고, 인순이는 "저 원래 수녀님 되려고 했거든"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미는 "몇살 때 그 생각을 했어?"라고 물었고, 인순이는 "그때 쯤. 열여섯, 열일곱일 때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너무 쳐다보니까"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정체성 때문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인순이는 "그렇다"고 인정했다.

 

인종차별로 인해 수녀가 되려고 했던 인순이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면서 인순이는 "그래서 인제 밖에 안 나오는 봉쇄 수녀원 같은데 그런데 갈려고 했었지"라면서 "그런데 제가 가장이 돼야 되는 입장인데 수녀님들은 월급이 적더라고. 그래서 못가고"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런데 '시스터액트'라는 영화가 있잖아. 거기 우피골드버그 나오잖아. 딱 그렇게 하고 다녔을 거 같아. 완전히 수녀원을 다 깽판을 만"라며 인순이는 당시 자신의 상상을 이야기했다.

 

인순이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지만, 그녀의 용기와 결단력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 인순이는 인종차별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가수로서의 꿈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인순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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