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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참외 들고 와서 양해 구해… 미담 또 미담

by Star-Seeker 2024. 5. 13.

임영웅 참외 들고 와서 양해 구해… 미담 또 미담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또 나왔다.

 

1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우리집에 참외 갖다 줌"이란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글 작성자는 콘서트를 앞둔 임영웅이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연습실 주변 이웃들에게 소음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직접 참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암이 야외다 보니 미리 음향체크 한다. 좋은 사람은 방구석 1열 귀호강이겠지만 0.00000000001%라도 싫은 사람이 있겠지"라며 "임영웅이 요즘 철이라도 비싼 저 참외를 집집마다 다니며 시끄러워 죄송하다고 직접 직접 직접 배달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상암 주변은 거의 매일 시끄러운 환호성과 고성으로 오가는 곳인데 이렇게 죄송하다 과일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성자는 선물 받은 참외 한 박스를 찍어 인증했다. 그러면서 "영웅이가 소음 때문에 죄송하고 잘 들어주셔서 고맙다고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서 줬단다. 영웅이는 정말 미치겠다"라고 선물 받은 이의 반응도 전했다.

 

하지만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은 임영웅이 직접 주민들에게 참외를 전달하지 않았으며, 그의 뜻에 따라 소속사 측이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미담은 근래 또 있었다. 최근에는 지난 2021년 KBS에서 방송된 공연 '위 아 히어로(We Are HERO)'에 참여한 한 스태프가 당시 임영웅이 출연료 전액을 스태프들에게 양보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펼쳐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번 미담을 통해 임영웅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의 소속사 측이 전달한 참외는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임영웅의 진심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었다. 임영웅의 팬이라면 더욱 자랑스러운 이야기일 것이다.

 

나 또한 임영웅의 팬으로서 이번 미담을 접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임영웅은 뛰어난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의 음악과 사람으로서의 모습을 응원하며 함께 걸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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