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 '랜덤 데이트'에서 영수와의 갈등… 꼰대 같아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정숙과 영수가 랜덤데이트를 즐기며 갈등을 빚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영수님과 한 번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영자님이셔서 제가 선택하면 싫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수는 한숨을 내쉬며 데이트 상대를 확인했다.
정숙은 데이트에서 "사실상 이 데이트가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수는 "굳이 목적을 가지지 않고 이 상황을 즐기다 가자"라고 답했다.
하지만 정숙은 "차에 타시기 전에 뭐 말했잖아요. 소개팅 상대가 (불평만 했던 경험담을) 어쩌고 저쩌고 말했잖아요. 사실 이해가 안 되더라. 무슨 의도로 이야기를 하신거지 싶었다. 데이트가 하기 싫다는 건가 싶었다.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라고 밝혔다.
영수는 "3대 1 데이트때 정숙님이 제 이야기가 아니라 상철님에게 가진 불만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정숙님이 그 순간에는 상철님을 잊고 눈앞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을 해줬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에 부담 갖지 말고 크로플이나 맛있게 먹자"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정숙은 "솔직히 기분 나빴다. 랜덤데이트면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 근데 말하지 않아도 눈치가 있는 이상 이미 뭐 영자님이랑 너무 잘되고 있는 걸 알고 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나 싶다. 꼰대 같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수는 "데이트 잘하고 왔다. 저는 목적이 없었고, 그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번 랜덤데이트에서 정숙과 영수의 갈등을 보며 꼰대 같은 태도를 보인 정숙에 대해 실망했다. 데이트는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고 즐기는 것이 중요한데, 정숙은 자신의 불만을 남에게 투영하며 상철님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영수는 이를 깔끔하게 잘 마무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 정숙은 데이트를 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더 배려하고 즐기는 태도를 갖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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