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갑상샘 저하증 투병 아픔 극복하기 위한 노력
주니엘(JUNIEL)이 이별 발라드 신곡 '안녕'으로 컴백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아픔을 뒤로 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는 주니엘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주니엘은 "예상했던 발매 시기보다 늦어지긴 했지만 요즘처럼 살짝 쌀쌀하기도 하고 봄의 느낌도 있는 시기에 잘 나온 것 같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신곡 발매를 통해 지난 공백기 동안 느낀 음악적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주니엘은 지난 2012년 '일라 일라(illa illa)'로 데뷔한 후 청아한 음색과 음악적 역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단단한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8년 전, 갑상샘 저하증 진단을 받은 그녀는 활동에 제약이 생겼다. 이로 인해 공백기가 길어졌고, 다시 무대에 올라 노래부르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 하나로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어느 날부터 갑자기 살이 엄청 찌고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병원에 갔더니 갑상샘 저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몸과 정신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주니엘은 투병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 컴백을 통해 다시 무대에 서고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주니엘의 노래를 듣는 이들은 그녀의 강한 의지와 극복한 투병 아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주니엘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녀의 강한 의지와 극복한 투병 아픔을 생각하며 더욱 응원하게 된다. 주니엘의 음악적 역량과 노력으로 인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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