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출연자들의 주방 기구 탐방기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편스토랑' 출연자들이 쓰는 주방 기구가 탐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소금쟁이 12호는 "남이 산 물건이 예뻐 보이면 나도 모르게 따라 사게 된다. 정말 제가 갖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면서 "자꾸만 따라 사는 쇼핑을 멈출 방법이 있을까?"라고 토로했다.
이에 조현아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김경필에게 "사실 다들 따라 사본 적 있지 않아?"라고 물었고, 이찬원은 "그럼"이라고 답했다.
이어 양세형은 "저는 너무 옛날이기는 한데, 저희는 H.O.T. 세대잖아. 소풍가면 H.O.T. 캔디 풀 착장을 했다"고 답했고, 이찬원은 "토니안 장갑 끼고"라고 추가했다.
그러면서 양세형은 "그런데 우리 집은 좋은 집(?)이 아니어서 저는 다 빼고 모자 하나만. 옷이랑 장갑은 못하고 모자 하나만 썼었다"고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이어 이찬원은 "저 같은 경우에는 '편스토랑' 있잖아. 저도 '편스토랑'을 하고 있지만 '편스토랑' 출연자들이 쓰는 주방 기구! 그거 탐나"라고 털어놨고, 조현아는 "그거 보면 탐나"라고 인정했다.
이어 양세찬은 "여성분들은 옛날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어그 부츠 많이 사지 않았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편스토랑' 출연자들의 주방 기구가 탐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편스토랑'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방 기구들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그 기구들을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것 같다. 또한, 출연자들의 매력적인 모습과 함께 사용하는 주방 기구들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서 그 기구들을 구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쩌면 이런 이유들이 결합해서 '편스토랑' 출연자들의 주방 기구가 탐나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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