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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재혼♥' 윤기원 군림하고 싶은 착한 꼰대? 오은영의 인정

by Star-Seeker 2024. 4. 19.

'교수와 재혼♥' 윤기원 군림하고 싶은 착한 꼰대? 오은영의 인정

 

 

 

배우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재혼 1주년을 맞아 가족 상담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기원과 이주현 부부는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오은영은 윤기원에게 "착한 꼰대"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윤기원은 "그 정도는 괜찮다. 누가 나보고 'X선비'라고 그랬대"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주현은 "제 주변에서"라고 말했고, 윤기원은 "나는 보수적이고 그런 부분이 있다는 거 인정한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오은영은 "제가 왜 '착한 꼰대'라고 했냐면 다 선의의 의도잖아. 좋은 의미로 하시고 잘되라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윤기원의 성격을 칭찬했다.

 

오은영은 이어 "제가 윤기원 고객님을 '꼰대(자기 경험과 시각을 고수하는 사람)'로 표현한 이유는 기본적으로 '네가 잘 모르니까 내가 알려줄게' 이걸 딱 깔고 계신다"고 밝혔고, 윤기원은 "몰라서 무시한다기보다 그거를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표현한 거다. '그걸 왜 그렇게 생각하니?'"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그게 비슷한 거지"라며 윤기원의 의견을 이해했다.

 

윤기원과 이주현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기원의 보수적인 성격과 이주현의 솔직한 말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보여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결혼 생활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이번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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