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뱃사공 불법촬영 간접 언급 힘든 시간이었지만…

던밀스 뱃사공 불법촬영 간접 언급 힘든 시간이었지만…

 

 

 

오늘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래퍼 던밀스가 출연한 '피식쇼'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던밀스는 정재형의 질문에 "이 말을 해야겠다. 여기서 인생이 바뀐다는 의미가 돈을 많이 번다거나 큰 집을 산다거나 하는 게 아니다. 그것보다는 회복하고자 하는 내 의지를 말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지난 몇 년간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뱃사공의 불법 촬영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그 때는 내게 부정적인 시간이었고, 그걸 다시 원래대로 만들고 싶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는 다시 시작하고 싶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는 바뀌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뱃사공은 앞서 지난 2018년 당시 교제 중이던 A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고 이를 10명의 지인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가 지난 12일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던밀스는 이번 영상에서 자신의 새 앨범 '인생을 바꿀 앨범'을 언급하면서 "실제로 인생이 바뀌었냐"고 물었던 정재형의 질문에 대해 간접적으로 뱃사공의 사건을 언급하며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말했다. 그리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이라는 던밀스의 발언은 뱃사공의 사건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그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발언이었다.

 

나는 이번 영상을 보면서 던밀스가 뱃사공의 사건으로 인해 겪은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느꼈다. 그리고 그의 발언에서 나오는 '평범한 삶'이라는 단어는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던밀스의 새 앨범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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