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출산한 날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 양지은의 이야기

매년 출산한 날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 양지은의 이야기

 

 

 

양지은과 남편이 ‘결혼 장려 커플’에 등극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양지은이 출연한다. 이전에도 ‘편스토랑’ 출연 당시 양지은은 ‘못하는 요리가 없는 제주 큰 손’으로 물론 동갑내기 훈남 치과의사 남편과 귀염둥이 아들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어떤 요리 일상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공개되는 VCR 속 양지은은 남편과 함께 안방에서 오붓하게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바쁜 스케줄로 피곤한 양지은을 위해 남편은 아내의 팔과 다리를 정성껏 안마해주었다. 특히 친한 한의사에게 배운 혈자리까지 꼭꼭 눌러주며 아내를 챙기는 남편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남편분 정말 잘생기셨다”, “너무 보기 좋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양지은 남편의 달달한 외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양지은이 쉬는 동안 남편이 열심히 미역국을 끓인 것. 알고 보니 이날은 양지은이 5년 전 둘째를 출산한 날이었다고. 양지은 남편은 매년 아내가 출산한 날, 그것도 심지어 출산한 시간까지 챙겨 그 시간에 맞춰 미역국을 끓여준다고. 이를 지켜본 ‘편스토랑’ 대표 사랑꾼 류수영, 이상엽조차 “대단하다”, “내가 졌다”라며 웃음을 주었다.

 

양지은은 임신했을 때를 떠올리며 “임신했을 때도 ‘여보가 해주는 쌀국수를 먹고 싶네?’하면 쌀국수를 해주고 ‘덮밥이 먹고 싶네?’하면 바로 덮밥을 해줬다”며 남편의 배려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를 본 나는 양지은 남편의 사랑과 배려에 감동했고, 이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보며 더욱 응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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