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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에게 '내가 먼저 죽을 것' 플러팅?

by Star-Seeker 2024. 5. 1.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에게 '내가 먼저 죽을 것' 플러팅?

 

 

 

배우 박영규가 25세 연하 아내와 4혼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영규, 윤기원, 이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영규는 25세 연하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로 "아내가 건설시행 본사의 총괄실장이었다. 지인 소개로 분양사무소에서 처음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야기하다가 바로 계약했다. 왜냐면 사람이 운명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 이 사람이 오는데 운명 같은 느낌이 왔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그분도 재혼이었다. 내가 이 나이 먹고 아무것도 없이 그거 하나 계약 못 하면 자격 미달인 것처럼 느껴지지 않겠냐"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내 성격이 그런 것도 있다. 감이 오면 손해를 보더라도 가는 스타일이다. 남자한테 빠꾸가 어딨냐"는 말로 돌싱포맨 멤버들의 인정을 받았다.

 

박영규는 "사심은 보여야 되는 거 아니냐. 인생이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다. 그 다음 한 방도 있어야 한다. 마침 그 시기에 일이 많이 없어서 분양사무소로 매일 출근했다. 이왕 버린 몸 그냥 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그녀와의 연애는 쉽지 않았다고.

 

박영규는 "약속을 잡으면 만나기 두 시간 전에 못 나가겠다고 파투를 냈다. 이런 경우는 처음 경험했다. 운전하고 집에 오는데 눈물이 쏟아지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7전 8기로 다시 약속을 잡았다. 신경 써서 비싼 식당을 예약했는데 친한 동생을 데려오겠다고 하더라. 결국 셋이 만났다. 임팩트를 줘야 할 것 아니냐"고 전했다.

 

박영규는 "그래서 '내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도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와의 사랑은 그 어떤 나이차나 장애도 이겨낼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결국 사랑은 나이나 사회적 지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박영규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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