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비중이 처음으로 비중 40%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는 역대 최대치 입니다.
40%라 함은 서울의 주택 전체 임대 거래 2건 중 1건이 월세라는 이야기겠죠?
아무래도 금리 인상 여파로 전세자금, 매매자금의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집주인, 세입자 모두 월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자금 대출의 기준이 까다롭게 변경되었고, 2~3% 금리가 7%까지 치솟으면서 이자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임차인 주거비 부담도 커졌고, 임대인의 이자 부담도 커졌습니다.
아마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만..
과거 증가 추이를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 추이
2020년 : 31.4%
2021년 : 38.5%
2022년 : 41.7%
21년은 7% 상승, 22년은 3% 상승입니다. 오히려 21년 상승폭이 더 큽니다.
22년에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맞지만 단순히 그 이유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월세 선호현상은 이어질 전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대인, 임차인들도 이점 참고하셔서 향후 계획에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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