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키워드

선우은숙 유영재 '삼혼' 폭로 후 건강 회복한 밝은 미소

by Star-Seeker 2024. 4. 21.

선우은숙 유영재 '삼혼' 폭로 후 건강 회복한 밝은 미소

 

 

 

배우 선우은숙이 유영재의 사실혼, 삼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뒤 근황을 드러냈다.

 

20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문영미, 손남목, 박남정, 장계현 등과 함께 사고 치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우은숙은 고정 패널로 출연해 핑크 컬러의 셔츠를 입고 밝은 얼굴로 자리했다. 오프닝에서는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박수를 치는 등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아들과 며느리의 갈등 일화를 풀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녹화가 유영재와의 이혼과 관련해 언급한 후 이뤄진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에 홀로 등장한 선우은숙은 자신의 이혼에 관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유영재와 2022년 10월 만난 지 8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혼인신고해 화제를 모았으나 최근 이혼을 발표한 것이다. 선우은숙은 "나 역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에 사실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을 통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실려가기도 했고 회복이 아직 안 된 상태"라고 고백했다.

 

유영재를 둘러싼 '삼혼'에 대해선우은숙은 "맞다. 제가 세 번째 아내"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가져가야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저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또 많은 격려를 해주셨던 시청자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말씀을 드려야겠다 싶어서 얘기를 꺼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영재는 침묵을 지켰다. 대신 '라디오쇼'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이후에도 여러 매체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선우은숙의 이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매우 안타까웠다. 그녀의 건강 회복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영재의 침묵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이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는 결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