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사별로 인터넷에 도배되다? 현실을 깨달은 이야기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한 뒤 고충과 회의감을 고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송선미가 25년지기이자 허물없는 사이인 배우 우희진, 힘든 시절 작품을 같이했던 배우 고은미, 강연을 보고 반해 댓글과 DM으로 적극 대시해 절친이 된 관계전문가 손경이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선미는 "많이 늦게 나았다. 나는 41세에 임신했다. 그런데 체력이 너무 힘들다. 밖에 나가서 실컷 놀고 구경하고 집에 와서 씻고 잠만 자면 된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딸이 '아, 집에 왔다. 엄마 이제 놀자' 이런다. 잘못 들은 줄 알았다"며 늦둥이 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리고 둘이서 나눠서 할 수 있는걸 혼자서 다 해야 한다는 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돈도 벌어야 하고 애도 키워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고백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결혼해 2014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송선미의 남편은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은 사촌의 지시로 청부 살해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송선미는 "한동안은 (딸이) 나랑 남편이랑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를 계속 물어봤다. 굉장히 (아빠의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 말이다"며 아빠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선미의 고백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송선미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송선미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에 대한 고충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 송선미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나도 내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선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좋은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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