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올해 칸 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수상작은 미국 영화 '아노라'였다.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은 25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아노라'에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여했다. 이 작품은 젊은 여성 스트리퍼가 러시아 갑부의 철없는 아들과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미국 영화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2011년 테렌스 맬릭 감독의 '트리 오브 라이프' 이후 13년만이다.
이날 폐막식에서 심사위원장인 그레타 거윅 감독의 호명으로 무대에 오른 '아노라' 감독 숀 베이커는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조지 루카스 감독으로부터 생애 첫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건네 받았다. 베이커 감독은 "저는 제가 영화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면서 "지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이 상을 모든 성매매업 종사자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 베이커 감독의 작품은 큰 주목을 받았다. 이전 작품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2017년 칸에 처음 입성한 뒤, 한물 간 포르노 스타의 가정 복귀를 코믹하게 그린 '레드 로켓'으로 4년 뒤 경쟁 부문 진출에 성공하면서 전 세계 영화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베이커 감독의 작품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내용으로 주목받았다.
칸 영화제를 관람한 내 경험을 떠올리며, 베이커 감독의 작품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큰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었다. 앞으로도 베이커 감독의 작품을 기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작품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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