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초보자의 애콜라이트 제다이정재 낯설지 않은 이유 ②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데뷔 30년 차를 넘겨 할리우드에 새로이 도전한 배우 이정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정재는 첫 영어 연기에 동양 배우로서는 최초로 제다이 역할을 맡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시리즈 서장인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 배경보다 100년 전인 고 공화국을 무대로 한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물입니다.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는 평화로운 시대에 제다이를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그를 추적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1화부터 배우 캐리 앤 모스가 마스터 인다라 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감춘 한 소녀에게 살해당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옛 제다이 수련생이던 오샤입니다. 어떤 사건으로 고향이 멸망하며 가족을 잃고 제다이 마스터 솔(이정재)에게 거둬진 오샤는 6년 전 제다이 수련의 길을 벗어나 기계공으로 살던 중이었습니다. 억울하게 체포된 오샤는 사건의 전말에 그의 쌍둥이 메이가 관련되어 있음을 짐작합니다. 솔은 옛 제자를 신뢰하며 협력하지만, 사건은 점점 오샤에게 불리한 쪽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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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플러스 제공.
어린 제다이 수련생들을 지도하며 1화 중반부터 등장한 솔은 그간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엿보이던 동양적 문화 코드의 근원이 어디인지 간접적으로 제시합니다. 해외에서는 밈이 된 “눈을 감아라, 눈은 너를 현혹 시킨단" 등의 문구가 있었지만,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를 뛰어넘는 동양적인 요소들이 많이 보여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동양 배우로서의 이정재의 연기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첫 영어 연기이자 제다이 역할을 맡은 것으로, 초보자로서의 부담감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정재는 이미 많은 작품에서 그의 연기력을 입증해왔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에서도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는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재의 연기를 기대하면서도, 이번 시리즈에서 그가 맡은 제다이 솔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제다이 수련의 길을 떠난 오샤가 다시 제다이 마스터 솔과 만나게 되는지, 그리고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합니다. 기대와 우려가 함께 있는 이번 시리즈,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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