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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뉴진스 일본에서도 선의 경쟁으로 국내 평가

by Star-Seeker 2024. 6. 11.

에스파&뉴진스 일본에서도 선의 경쟁으로 국내 평가

 

 

 

"에스파와 뉴진스가 일본에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말에는 뉴진스가, 다음달 초에는 에스파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에서 4세대 톱티어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지만 최근 멤버들이 뒤섞인 챌린지 영상을 선보이며 두터운 친분도 확인시켰다. 이들이 일본에서는 각각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2라운드를 바라보는 K팝 팬들의 흥미로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럴’ 발매를 앞두고 17일 수록곡 ‘라이트 나우’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컴백작 ‘하우 스위트’가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의 곡이었던 데 반해 ‘라이트 나우’는 또 다른 뉴진스 색을 예고했다. 티저에 담긴 비주얼 역시 컬러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라 팀 고유의 색을 유지하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일 변화에 기대가 모인다. 타이틀곡 ‘수퍼내추럴’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곡은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와 합작한 ‘백 오브 마이 마인’으로,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에스파는 이달 말 일본 데뷔 싱글 ‘하우 스위트’를 발매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초여름 국내 가요계를 평정한 이들의 일본 데뷔는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두 그룹이 현 시점 양대산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 여성들, 또래들이 좋아할 만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진스와 에스파의 일본 데뷔는 국내에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이들의 도전이다. 이들이 일본에서도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두 그룹 모두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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