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와 푸바오 달콤한 이별송 '기쁨과 행운' 공개

슬기와 푸바오 달콤한 이별송 '기쁨과 행운' 공개

 

 

 

"슬기의 감성이 담긴 이별 송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가 발표됐다. 이 노래는 SBS '푸바오와 할부지' OST 수록 곡 가운데 하나로, 푸바오 반환 일인 3일 별도 음원으로 각종 음악 플랫폼에 공개됐다.

 

슬기는 '국민 판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그린 이 노래를 불러야 했다. 그녀는 레드벨벳 멤버로서도 활동하면서 케이팝 대표 '푸바오 덕후'로 꼽히는 만큼, 푸바오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진심으로 담아냈다.

 

가사는 슬기 고유의 섬세한 음색과 함께 푸바오의 상징성을 조명하고 있다. "지쳐있던 모든 이의 꿈"으로 푸바오를 묘사하며, "떠나는 그날 나만 안 울면 괜찮을 텐데" 이별을 못내 아쉬워하고, "잠시 머문 그 자리에 서 언제까지 기다린다" 재회를 고대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슬기는 푸바오를 향한 팬심을 표현하기 위해 '슬기 푸바오 콜렉션'이라는 일련의 그림들을 그려냈다. 이 중 일부는 푸바오 가족의 안식처인 에버랜드 내 '바오 하우스'에 전시돼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푸바오의 반환을 앞두고 슬기는 '오픈 런' 인파에 섞여 푸바오와 이별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 속 슬기는 바오하우스에 함께 입장한 관람객들 속에서 '복잡 미묘'한 표정으로 한동안 푸바오를 바라보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슬기의 이별 송 '넌 기쁨이자 행운이야'는 푸바오와의 이별을 노래한 것이지만, 그녀의 진심 어린 가사와 감성적인 보컬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해줄 것이다. 이번 노래를 통해 슬기의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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