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과 패혈증으로 고통받은 최진희 설암 3기 진단 받은 정미애의 아픈 과거 회상
트로트계 절친들 최진희와 정미애가 가슴 아픈 과거를 회상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로트계 절친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꾸미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2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희와 정미애는 각각 실어증과 설암으로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언급했다.
최진희는 부모님을 잃은 충격에 실어증과 패혈증이 찾아와 6년간의 공백을 가졌다. 그러나 팬들의 응원과 굳은 의지로 병마를 이겨냈다고 한다. 정미애도 활발한 활동 중 설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팬들의 응원과 굳은 의지로 병마를 이겨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둘은 '봄날은 간다'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또한 최진희는 "우리는 비즈니스 아니고 절친이다. 성격도 비슷하다. 서로 말이 없지만 마음이 통한다"라며 "정미애는 정말 친자매처럼 가깝게 느껴진다.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읽어준다. 그런 마음에서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후배다"라고 말했다.
이어 "35주년 콘서트를 할 때 말을 안해도 찾아왔다. 무명시절에도 내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 하더라. 너무 예뻐하는 동생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끼쟁이 듀오 나태주, 김수찬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 무대를 꾸몄다. 나태주는 "제가 김수찬 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저의 '불후의 명곡' 첫 트로피가 바로 김수찬씨를 꺾고 우승해서 받은 거다. 그때 이후로 앙금이 있으신 것 같아 제가 수찬님을 응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진희와 정미애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우정은 정말 멋지고 따뜻하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의 무대도 너무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더욱 더 행복한 모습으로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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