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과 고모 심혜진 닮은꼴 103번째 소개팅에서 '교제' 성공!
103번째 소개팅이 대 성공한 개그맨 심현섭의 이야기가 화제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고모인 배우 심혜진과 제작진 몰래 103번째 소개팅을 강행했다. 이번 소개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심현섭은 고백을 하기 위해 두 번째 만남을 추진했다.
소개팅녀는 심현섭에게 선물과 손편지를 건넨 후 "저는 '썸'이라는 개념도 뭔지 잘 몰랐다"고 털어놨고, 심현섭은 "우리가 하고 있는 게 썸이 맞는 거야?"라고 다시 확인을 했다. 소개팅녀는 "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게 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심현섭은 "그러면 우리는 사귀기 전 단계인가?"라고 물었고, 소개팅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심현섭은 성에 안 차는 듯한 표정을 지은 후 "연락하는 거 보면 썸은 아닌 거 같은데... 왕썸"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그러면 정식적으로 교제를 하자"고 진지하게 제안했다. 소개팅녀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심현섭은 "1년은 썸타고 그다음에 교제하려는 건 아니니까"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개팅녀는 "지금 대답해야 하는 거냐?"고 부끄러워했고, 심현섭은 "아까 끄덕거리지 않았냐? 끄떡거렸으면 대답한 거지"라고 밀어붙였다. 소개팅녀는 "제가 요즘 제일 아까워하는 게 시간이다"라고 밝혔고, 심현섭은 "그러면 정식적으로 교제를 하자"라고 다시 제안했다.
이번 소개팅에서 심현섭은 소개팅녀에게 진지하게 고백하고 교제를 제안했지만, 소개팅녀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심현섭은 "아직은 썸타는 거겠지. 그래도 나는 소개팅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개팅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처럼 소개팅은 썸을 타는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심현섭의 이야기를 듣고 나도 소개팅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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