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첫 출연한 예능서 눈물 펑펑 쏟은 이유
"어제 방송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안현모가 브랜뉴뮤직 대표 겸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현모는 자신이 출연한 TV조선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세 자매 중 막내 딸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첫째 언니는 피아니스트, 둘째 언니는 통역가 출신 셰프라고 소개했다.
MC 전현무는 안현모에게 "아빠에게 어떤 딸이냐. 세 자매 중 막내면 애교도 많았을 것 같다"고 물었다. 그에게 안현모는 "아버지는 제가 항상 기쁨만 주는 딸이라고 생각했다. 이번에 큰일을 겪으면서 '한 번도 실망하게 한 적이 없었는데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던 안현모는 "사실 (이혼 사실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오히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아빠가 있잖아’고 해주셨다. 그때부터 모든 두려움이 사라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안현모는 이어 "아빠 문자에 제가 답을 못했다. 너무 놀랐다. ‘내가 부모님의 사랑을 몰랐구나’ 했다”며 안현모 아버지가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함께 눈물을 쏟았다.
지난해 11월 안현모와 라이머는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라이머 소속사 브랜뉴 뮤직은 "라이머와 안현모가 이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이혼조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의 이혼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재산분할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이혼을 결정했다고 한다.
안현모는 이날 방송에서 이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혼 후 아버지의 따뜻한 위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고, 아버지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진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나는 안현모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 이혼은 언제나 슬픈 일이지만, 그녀의 아버지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진 것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나 또한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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