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텍사스 대저택 공개…화장실 14개, 와인셀러 등 럭셔리 인테리어

추신수, 텍사스 대저택 공개…화장실 14개, 와인셀러 등 럭셔리 인테리어

 

 

"와 진짜 대박이다! 야구선수 추신수가 미국 텍사스주에 직접 지은 대저택을 공개했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번에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추신수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저택을 공개했는데, 정말 멋지더라고. 그런데 집을 짓는 데 3년이나 걸렸대! 미국에 마음에 드는 집이 없어서 직접 지은 거래. 그런데 집이 너무나도 커서 1만8000㎡(5500평)이나 되는 거래. 그리고 집 안에는 와인셀러, 초대형 바, 영화관, 수영장, 박물관 등이 마련돼 있었어. 특히 화장실만 14개나 있더라고! 이천수 MC가 "화장실이 왜 14개나 필요하냐"면서도 "손님들이 오면 좋겠다"며 부러워했어. 이런 집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이라니, 정말 부러워지는 거야.

 

추신수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14년간 뛰면서 총 1억4752만달러(한화 1900억원)의 연봉을 받았대. 2000년 국제 아마추어 FA 선수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 그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콜업됐고, 이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쳐 2013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FA 계약으로 거액을 거머쥐었어. 그때 추신수는 7년간 1억3000만 달러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어 아시아인 최초로 1억 달러 고지에 올랐대. 이렇게나 많은 돈을 벌어서 집을 짓고, 그것도 이렇게 멋진 집을 짓는 거야. 진짜 부럽다는 말 밖에는 안 나와. 나도 추신수처럼 돈 많이 벌어서 이런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데 이런 건 꿈만 같아. 그래도 꿈은 꾸는 거지. 꿈을 꾸지 않으면 이룰 수 없으니까. 그래서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추신수의 집을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추신수, 진짜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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