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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1대로 한달 저작권료를 내는 이승철 딸에게 유산을 안줄까?

by Star-Seeker 2024. 5. 27.

외제차 1대로 한달 저작권료를 내는 이승철 딸에게 유산을 안줄까?

 

 

 

가수 이승철이 저작권료로만 외제차 1대값을 벌어본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MC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승철은 17년동안 자신의 재산을 아내가 관리해 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소녀시대', '인연', '말리꽃' 등을 통해서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은 달은 '외제차 한대 값 정도' 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근 사후 70년까지 보장되었던 저작권료가 얼마전 바뀌어서 100년으로 늘어났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이승철은 둘째 딸의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승철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승철 딸은 아빠의 노래를 누르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이승철은 해당 영상에 대해 "2년 전 영상, 요즘에는 사춘기라 해보라고 시켜도 안한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승철은 자신의 '유산'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유산은 없다. 다만 유학은 원없이 시켜주겠다고 했다. 자녀들에게 돈을 물려주는 건 아니라 생각했다. 애들에게도 유산은 다 기부할거다. 돈 다 쓰고 죽을거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날 또 이승철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철은 샤프하고도 날카로운 '훈남' 모습이었다. 이승철은 '원조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를 두고 "노래가 얼굴에 가렸다. 얼굴 때문에 노래가 안 뜬 게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자신이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얼굴 때문에 노래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그의 가족에 대한 배려심과 자신의 재산을 공유하는 마음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그의 딸의 가창력을 보며 그의 노래 재능이 물려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승철의 이야기는 그의 인간미와 가족애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그의 노래를 다시 한번 듣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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