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첫만남에서 결혼까지,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어제 황재균 지연 부부가 첫 만남부터 결혼식 비하인드까지 모두 공개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황재균 지연 부부는 지난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날은 황재균의 눈물 파티로 추억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황재균은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너무 컸다고 하며, 결혼식은 호텔에서 해야 한다고 밀어붙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리허설 때부터 이러면 본식 때 큰일나겠다 싶었다고 하며 눈물이 터졌다고 회상했습니다.

지연도 리허설 때 아버지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따라 입장할 때는 울컥했지만 눈물을 꾹 참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눈물 참느라고 목으로 꿀꺽 꿀꺽하는 게 들려서 슬펐다고 하며 그게 느껴져서 더 슬펔다고 떠올렸습니다.

황재균은 지연에게 어떻게 눈물을 참았는지 물었는데, 지연은 신부들한테 최대한 눈물 참는 게 좋다고 이야기해준다고 하며 보통 신부들이 많이 울다고 하며 말했습니다.

결혼식 당일날은 황재균의 눈물 파티로 추억이 가득했습니다. 두 사람이 느낀 감정과 눈물이 이어지는 이야기는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마치 영화처럼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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