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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 혐의 6차 공판 불출석…의사 증인신문 '처방'

by Star-Seeker 2024. 6. 18.

유아인 마약 혐의 6차 공판 불출석…의사 증인신문 '처방'

 

 

 

오늘(18일) 진행된 유아인의 6차 공판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해 준 의사 중 한 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의사는 지난 5차 공판 당시 불출석했던 인물이다.

 

지난 달 14일 열린 5차 공판에는 유아인과 그의 지인 A씨를 포함해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 및 투여한 의사 B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번 공판에서는 B씨를 포함한 의사 두 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유아인은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대마 흡연은 인정했지만, 의료용 마약류 투약은 의료 시술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아인의 정신과 치료 주치의 B씨는 재판에 출석해 신문을 마쳤고, 참석해야 할 증인 C씨는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해 재판에 불출석했다. 검찰은 C씨에 대해 증인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재판부는 C씨에게 불출석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공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이미지 크게 보기

 

나는 이번 공판에서 유아인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에 대한 의사들의 증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아인의 정신과 치료 주치의 B씨가 신문을 마치고 재판에 출석한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출석한 증인 C씨에게는 불출석 과태료를 부과한 재판부의 결정이 공정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이번 공판에서도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지길 바라며,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게는 적절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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