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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논란에 삼혼→사실혼 하차 요구 빗발쳐

by Star-Seeker 2024. 4. 18.

유영재 '선우은숙과 이혼' 논란에 삼혼→사실혼 하차 요구 빗발쳐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를 향한 비판여론이 거세다.

 

지난달 5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결혼 1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 같은 종교를 두고 가까워졌다며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렸으나 협의이혼하게 됐다.

 

이후 유영재는 사실혼, 삼혼 논란에 휩싸였다. 선우은숙은 '동치미'를 통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저와 결혼하기 전에 있던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가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혼에 대해서 "제가 세 번째 아내"라고 인정, "마지막까지 가져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또 많은 격려를 해주셨던 시청자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말씀을 드려야겠다 싶었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유영재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으며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16일,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지만 의미심장 발언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쇼'를 통해 유영재는 "많이 가진 것에서 행복을 느낄 거라 생각하는 데 사람이 하나를 가지면 하나에 대한 걸 잃어버린다"라며 "요즘 많이 느낀다.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제일 어려운 게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기가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를 향한 비판여론이 거센 가운데, 하차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 최근 그가 DJ를 맡고 있는 '경인방송' 청취자 게시판에는 "유영재 하차시켜라", "경"과 같은 단어들이 눈에 띄게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유영재는 입을 열지 않고 있다는 점이 더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도 결혼 생활은 정말 어렵고 복잡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인신고를 하기 전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그럼에도 결혼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유영재의 발언에서는 작은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결혼 생활에서의 어려움과 관련이 있을까? 이번 사건을 통해 결혼 생활의 복잡성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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