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재혼하고파…딸에게 좋은 아빠 찾는 중 솔직 근황

정가은 ♥재혼하고파…딸에게 좋은 아빠 찾는 중 솔직 근황

 

 

 

"재혼을 꿈꾸는 딸의 아빠, 정가은이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정가은은 딸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안선영이 모친의 빚을 갚았다는 소식을 듣는가 하면 사업으로 자주성가 한 이야기를 듣고 감탄했다.

 

하지만 정가은은 고백했다. "사실 저도 사업을 살짝 했었다. 진짜 쉽지 않더라. 사업 중간에 방송일 힘들어지면서 금전적으로 힘들어지니까 아이에게 돈 이야기를 좀 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이제는 딸에게 돈을 줄 수 없다는 생각에 애를 쓰는 것 같다. 정가은은 "'돈 없어. 아껴써야 해' 하게 되더라. 어느날 딸이 돈을 이만큼 가져와서 60만 원 있으면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나 넷이 며칠 먹고 살 수 있는지 묻더라. 애한테 돈걱정 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짠했던 일화를 꺼냈다.

 

정가은은 딸에게 "아빠가 널 보고 싶어 하지만 엄마도 아빠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빠가 함께 살지 않는 것에 대해 슬픈 일이 아니라는 걸 인지시켜 주고 싶다"며 딸에게 설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정가은의 이야기를 듣고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빠의 재혼을 꿈꾸는 딸에게 아빠가 함께 살지 않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빠의 행동이 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이 된다. 정가은은 아빠로서 딸에게 더 많은 사랑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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