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권나라 '야한 사진관'에서 1%대 퇴장? 흥행·연기 변신 실패
드라마 '야한 사진관'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흥행 실패를 맞이했다. 주연 배우 주원과 권나라는 이미 기대를 모았지만, 작품의 접근성 한계와 지지부진한 전개, 몰입도 떨어트리는 연기력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작품은 판타지, 코미디, 멜로, 공포, 액션, 휴먼 등 다양한 장르를 내세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작품의 후반부로 갈수록 지지부진한 전개와 연기는 시청자들의 텐션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작품의 감독과 배우들은 시청률 공약으로도 나섰다. 주원과 음문석은 ENA 최고의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넘어 20%를 바라봤고, 권나라와 유인수는 '현실적'으로 10%대를 목표로 했다. 하지만 작품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3%를 기록하며 흥행 실패를 맞이하게 되었다.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기대를 모았지만, 작품의 접근성 한계와 지지부진한 전개, 몰입도 떨어트리는 연기력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앞으로도 작품의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을 더욱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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