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 약정 기금 전달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으로서 기후 변화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최시원은 2010년부터 유니세프의 다양한 모금 캠페인과 아동 권리 옹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그리고 2021년에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며 기후 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기금을 사용해 달라는 약정을 했다.

이에 따라 최시원이 전달한 기금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나 기상 이변으로 마음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한 환경 제공, 심리 상담, 부모 및 교사 교육, 데이터 분석과 연구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최시원은 전달식에 참여한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기후 변화라는 큰 주제 안에서도 어린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병들어 가는 지구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더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나는 최시원의 이번 기부 행동에 대해 매우 감동 받았다. 그는 가수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기후 변화로 인한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 최시원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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