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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 베일 벗은 '베테랑2'! 창의적이고 역동적한 시리즈 기대되는 이유

by Star-Seeker 2024. 5. 23.

칸서 베일 벗은 '베테랑2'! 창의적이고 역동적한 시리즈 기대되는 이유

 

 

 

'베테랑2'가 지켜낸 한국영화의 자존심, 칸에서 베일벗기다!

 

'베테랑2'가 제77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사회에는 배우 황정민을 비롯 연출자인 류승완 감독, 배우 정해인 등이 참석해 전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배우 황정민·정해인이 주연한 '베테랑2'(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는 하반기 개봉에 앞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첫선을 보였다. 장편영화로는 유일하게 칸 초청을 받은 '베테랑2'에 기대가 쏠리면서 영화의 첫 반응에 대해서도 시선이 쏠린다.

 

15일(한국시간) 개막한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베테랑2'는 21일 2300석 규모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첫 공개됐다. 영화가 소개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스릴러, 누아르, 호러 등 장르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비경쟁 섹션이다.

 

영화가 2015년 1341만 관객을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베테랑'의 9년 만의 속편이니만큼 첫 공개 이후 평가에 대해 팬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은 속도감과 남다른 액션 등에 대해 호평했다.

 

독일 배급사 스플렌디드의 마르코 몰러스 이사는 "류 감독은 수준 높은 액션신을 구사하고 유머코드를 집어낼 줄 안다"고 말했고, 러시아 배급사 프로비즈글야드의 탄야 돌젠코 대표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평점 플랫폼 레터박스 이용자들도 "시원한 액션부터 신나는 사운드트랙, 유머와 잔혹함 등 모든 것들이 주제와 완벽히 들어맞는다", "코미디,"라며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나는 '베테랑' 시리즈의 팬이기도 하고, 이번 속편의 기대감이 크다. 첫 작품에서 보여준 황정민과 류승완 감독의 호흡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는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칸에서의 첫 공개 이후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속편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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