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잠재적 폭탄 민희진 1년 전 예언글 '소름' 현 상황 꿰뚫어본 내 포스팅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 대립이 심해지며 1년 전 하이브 주식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은 현재 상황을 거의 예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시 투자자 A씨는 "지금까지 엔터계에서 대표가 날뛰어서 잘 된 케이스가 있었나"라며 "박진영도 JYP 아이돌들 곡도 못 주고 있고 양현석은 송사에 휘말렸다 겨우 복귀했다. 방시혁처럼 뒤에서 서포트해 주는 역할이어야지, 저렇게 유퀴즈 나가고 인터뷰 들어오는 대로 하고 소신 밝히고 뭐 하는 거냐 지금"이라고 민 대표의 행보를 지적했다.
그는 "민희진은 하이브에게 잠재적 폭탄 같은 느낌이다"라며 "모회사를 찬양할 필요는 없지만 저렇게 깎아내려도 안 된다. 마치 하이브 없었어도 (뉴진스) 만들 수 있었다는 것처럼 인터뷰해 버리면 서포트해 준 하이브 직원들이나 주주는 뭐가 되냐. 어이가 없다"라며 황당해했다.
당시 민 대표는 주간지 '씨네21'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 되는 표현"이라며 애초에 하이브 말고도 다른 여러 곳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 대표는 "투자금이 결정돼 투자가 성사된 이후 실제 세부 레이블 경영 전략은 하이브와 무관한 레이블 독자 재량이기도 하거니와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슷한 규모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 1년 전에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대립이 예언된 글이 올라왔다는 사실이 소름돋는다. 당시 투자자는 민희진 대표의 행보를 지적하며 하이브와의 대립을 예고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민 대표의 발언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 더욱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이번 뉴진스와 하이브 간의 대립은 단순히 개인 간의 문제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큰 사건으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대표와 투자자 간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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