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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끝 김히어라 '설왕설래' 출연 확정…'마녀사냥' vs '보기 불편' 논란 재점화

by Star-Seeker 2024. 6. 12.

학폭 논란 끝 김히어라 '설왕설래' 출연 확정…'마녀사냥' vs '보기 불편' 논란 재점화

 

 

 

"배우 김히어라의 학폭 논란 종결 이후, 그의 간접적인 심경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히어라는 지난 11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업로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9월, 중학생 시절 김히어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김히어라와 소속사 측은 공개된 녹취록이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당한 입장을 내놓았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김히어라는 뮤지컬 '프리다'까지 승승장구하며 활약하던 중, 학폭 논란은 그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그는 소속사와 함께 각종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학폭 제보자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논란 속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김히어라는 지난 4월,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들과 갈등을 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학교 폭력 의혹 7개월 만에 논란은 일단락되었고, 김히어라는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의 노력과 진심이 보여서 더욱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 학폭 논란은 그의 인생에서 큰 시련이었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무대 위에서 그의 뛰어난 연기를 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김히어라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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