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틀 이엘, 용의자 의심과 대립하는 날!

행복배틀 이엘, 용의자 의심과 대립하는 날!

 

 

어제 엔딩에서 이엘과 차예련의 날 선 대립이 포착되었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이 오유진(박효주 분)의 죽음 이후, 같은 유치원 엄마들의 수상한 면모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장미호(이엘)는 그중에서도 김나영(차예련)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회 엔딩에서는 장미호가 김나영의 남편 이태호(김영훈)과 오유진의 불륜이 의심되는 사진을 발견했고, 김나영이 이태호와 유치원 헬퍼 교사 조아라(김희재) 사이를 의심하며, 조아라에게 차로 돌진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장미호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김나영이 오유진을 죽인 범인일 수도 있다는 심증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13일 ‘행복배틀’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장미호와 김나영의 투샷이 담겨있습니다. 서로를 향한 날 선 눈빛이 긴장감을 유발하고, 특히 이들이 신경전을 펼치는 장소가 키즈카페라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요.

 

그리고 같은 헤리니티 영어 유치원 엄마들인 이소민(차희 분)과 백성희(박나은)가 김나영이 아닌 장미호 편에 서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백성희는 장미호 대신 김나영을 몰아붙이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과연 두 엄마가 그간 가깝게 지내왔던 김나영 대신 장미호의 편에 서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행복배틀’ 관계자는 “장미호가 본격적으로 김나영을 의심하며, 둘 사이의 갈등도 심화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엘과 차예련이 점차 격해지는 두 인물의 감정을 섬세한 표현력으로 그려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스태프들도 숨죽여 몰입할 정도로 두 연기자의 연기는 매우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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