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연상 재벌과 결혼한 미코 의대생 하버드 졸업한 교수의 이유

30살 연상 재벌과 결혼한 미코 의대생 하버드 졸업한 교수의 이유

 

 

 

금나나가 30살 연상 재벌 회장과 결혼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겸 교수로,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결혼식은 이미 7년 전에 있었던 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

 

금나나의 결혼 상대는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이다.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계 대부'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윤 회장은 금나나보다 30살이 많은 1953년생이다. 이번 결혼으로 윤 회장은 이미 전 아내와 사별한 바 있으며, 금나나와는 또래인 외동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금나나와 윤 회장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금나나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금나나는 연예계 활동을 많이 하지 않은, 미스코리아 출신 교수로, 2002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었다. 당시 그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중이었으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했다. 미스코리아 진이 된 후에도 연예인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금나나는 현재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동귝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또한,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공부일기' 등 자신의 공부 철학이 담긴 책을 여러 권 출간하기도 했다. 그리고 방송에도 가끔 모습을 드러내며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하지만 이번 결혼 소식으로 인해 금나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하버드 졸업, 그리고 재벌 회장과의 결혼까지 이룬 금나나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을 것이다. 결혼은 두 사람의 사랑과 선택이며, 나이나 지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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