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키워드

Y2K 감성으로 일본 정식 데뷔한 뉴진스 국경을 초월한 승부수

by Star-Seeker 2024. 6. 21.

Y2K 감성으로 일본 정식 데뷔한 뉴진스 국경을 초월한 승부수

 

 

 

"힙합 그룹 뉴진스가 일본 대중음악신에 정식 데뷔한다.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신곡 ‘슈퍼내추럴’로 일본 음악시장에 어떤 족적을 남길지 주목된다. 이번 싱글은 뉴진스의 일본 정식 데뷔 싱글로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라이트 나우’, 두 곡의 연주곡까지 총 4곡이 실려있다.

 

뉴진스는 앞서 국내에서 발표한 ‘디토’, ‘오엠지’, ‘하입보이’, ‘슈퍼샤이’, ‘ETA’ 등으로 일본 차트를 달군 바 있어 이번 신곡을 통해 일본 음악시장에 어떤 족적을 남길지 주목된다. 김성수 대중음악 평론가는 “전 세계적으로 Y2K 감성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는 과거를 재현하면서도 현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창조를 해나가고 있다”면서 “과거의 향수에 머무르는 게 아닌, 현재적이면서도 새로운 창조를 통해 장기불황 상태에 놓인 일본의 리스너들에게도 큰 위로를 줄 것”이라 전망했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뉴 잭 스윙 스타일에 노스텔지어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일부 음원에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듯한 멜로디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소속사는 이 곡에 대해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와 합작한 ‘백 오브 마이 마인드’에서 그만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라고 설명했다.

 

수록곡 ‘라이트 나우’는 이미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상태이며, 이미지와 음악 모두 일본의 감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뉴진스의 음악은 과거와 현재를 잘 결합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신곡 역시 그런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음악시장에서도 뉴진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