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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없이 난 이미 불행해"…김유정♥송강, 불행까지 함께한다 "너 없이 난 이미 불행해"…김유정♥송강, 불행까지 함께한다 어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12회를 보고 나서 내 가슴이 먹먹해졌다. 도도희(김유정)와 구원(송강)의 전생과 얽힌 비밀이 드러났고,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게 되었다. 구원의 전생 '이선'은 최고 명문가 삼대독자이자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인간이었는데, 기생이라는 것에 당황함도 잠시, 월심에게 향하는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그리고 이선은 달라졌다. 뜻이 없던 학문에 관심을 두는가 하면, 우연을 가장해 월심과 마주치기 위해 애쓰며 한 발 뒤에서 그를 지켜봤다. 연모의 마음은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기만 한다는 월심에게 “내가 보여주겠다. 사람을 살린다는 걸. 나락을 막을 수 없다면 기꺼이 너와 함께 떨어지겠다”라고 말한 이선... 2024. 1. 7.
이세영 시간여행 로맨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대 시청률로 종영 이세영 시간여행 로맨스 '열녀박씨' 9%대 시청률로 종영 M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시청률 9%대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이세영 배우가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새어머니가 준 약이 독인 것을 알고도 먹은 뒤 해독제를 먹고 죽은 것처럼 위장한 태하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의 태하는 가슴의 병이 씻은 듯이 사라지지만, 조선시대의 태하는 병이 사라지지 않아 얼마 뒤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연우는 황명수의 위협을 피해 달아나며 막다른 절벽에서 몸을 던지고, 다시 현대로 가서 태하의 앞에 나타나 계약 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식을 올리면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시간여행을 떠난 박연우가 재벌가.. 2024. 1. 7.
'마이 데몬' 송강, 전생 비극 속으로…김유정과 해피엔딩은 가능할까 '마이 데몬' 송강, 전생 비극 속으로…김유정과 해피엔딩은 가능할까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의 12회에서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의 전생 비밀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들은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사랑을 키워갔지만, 신분의 벽과 억압적인 사회에 맞서 싸우던 중 월심이 희생양으로 내몰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구원은 전생 기억을 되찾은 후 노숙녀(차청화 분)에게 "제물이 된 사랑하는 여인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며 자책하며, 도도희가 불행해질까 두려워하는 구원에게 도도희는 "너 없인 난 이미 불행해. 어떻게 해도 불행하다면 함께 불행하자, 우리"라고 답했다. 도도희의 흔들림 없는 진심에 구원은 불안한 마음을 다잡았고, 이선이 월심에게 했던 약속을 떠올리며 .. 2024. 1. 7.
전참시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남은 기간 추억 많이 만들고 늘 간직하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남은 기간 추억 많이 만들고 늘 간직하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요즘 방송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280회를 보면 푸바오 매니저 강철원 사육사의 하루 일과와 시인 양세형의 확 달라진 일상이 담겨있습니다. 강철원 사육사는 헬스장으로 출근하고 운동 중에도 푸바오 영상에 과몰입하며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푸바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놀이공원으로 출근한 강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푸바오 또한 할부지를 반긴 뒤 마사지 해달라고 애교를 부려 참견인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실내 방사장을 관리하는 일도 빼놓지 않고 바오 가족들의 주식인 대나무를 챙겨주고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방사장 청소와 놀아주는 일까지 바쁜 하루를 이어갔습니다. ..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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